Kidney shaped coffee table by Cees braakman for UMS Pastoe
₩1,200,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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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MS Pastee Holland를 위해 Cees Braakman이 디자인한 매우 희귀한 자작나무 키드니 사이드 커피 테이블. 자작나무로 만든 모델 TB39.
Weight: 7.0Kg
Width x Depth x Height: 75 x 75 x 39
Material: Birch
Origin: Netherlands
Volume Weight: 43.875Kg (부피 중량은 배송비용 계산에 기준이 됩니다)
Designer: Cees Braakman
파스토 (Pastoe) 의 디자인 역사에서 브락만 (Braakman) 부자를 제외할 수 없습니다. 수석 디자이너인 아버지 D.L. Braakman 의 뒤를 이어 Cees Braakman (1917-1995) 은 17세의 어린 나이에 Pastoe 에 입사합니다.
젊고 에너지가 넘치던 그는 당시 미국의 디자인 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곧 미국으로 가게 됩니다. 수많은 업체, 디자이너와 프로젝트를 하면서 그는 특히 임즈 부부 (Charles & Ray Eames) 그리고 허먼 밀러사와 돈톡한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.
임즈 부부는 실제 그와 장기적으로 협업을 하고 제안도 하였지만 Cees 는 네델란드로 돌아가서 현대 네델란드 가구의 초기 역사를 써내려가게 됩니다.
1945년 Pastoe 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수석 디자이너로 일을 하면서 Plywood 를 이용한 현대적인 감각의 가구를 실험적으로 디자인하게 됩니다. 이 시기의 작품들 중 Oak Series (1948) 와 Birch Series (1950)은 후에 기하학적 형태의 디자인에 모태가 됩니다.
이후 다양한 재료와 모듈러한 형태의 가구 디자인이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으면서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. 이 시기의 Teak Series 는 밀라노에서 열린 11차 Triennial 에서 은상을 수상하고, 벨기에의 Le Signe d’Or 에 까지 이어지게 됩니다.
Cees Braakman 의 디자인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“간결한 선으로 이루어진 비율 감각 그리고 거기에 맞는 하이 퀄러티의 재료”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.
